아기 물개의 생존 신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예전부터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수학, 과학 관련 스터디를 하면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많이 참고했었다.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대학에 와서 공부를 하다 보니 이것저것 정리할 만한 공간이 필요해졌다.  또 실력있는 엔지니어들이 블로그로 포트폴리오도 만든다는 소리도 들었고. 그래서 앞으로 블로그에다가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것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올려보려고 한다. 사실 대학교 1학년이 쓰는 기술 블로그가 뭐 얼마나 오래가겠냐만은 일단 최선을 다해(?) 꾸준히 써보는게 목표이다. 사실 작년에 '앞으로 매일 하루 일과를 일기로 기록하겠어!' 라고 해놓고 2일 쓰고 접었다. 이번엔 다르..겠지..? 첫 글이니 오늘은 그냥 이것저것 나에 대한 TMI 정도 소개하고 글을 마칠 생각이다. 근데 원래 기술 블로그에 자기소개 올리시는 분들이 있었는진 모르겠다.

 

아기 물개의 TMI

 현재 컴퓨터공학과 1학년으로 재학중이다. 최근에 응용 물리학과 다전공 승인도 받아서 2학년때 부터 컴공 물리 둘다 공부해야 한다. 사실 관심 분야가 AI랑 양자컴퓨팅이라 둘다 공부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다전공 신청했는데 시간표 짜다 보니 후회가 밀려오기도 한다. 사실 그래서 주로 다룰 컨텐츠가 컴퓨터공학, 물리학 그리고 관련 된 수학들이다. 특히 AI랑 양자 컴퓨팅 쪽으로 글을 자주 쓰지 않을까?라고 생각 중인데.. 글쎄..내가 날 잘알아서 어떻게 될진 잘 모르겠다. 학부 1학년이라 지금 당장 수준 높은 내용을 다루기엔 무리가 있고 우선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들 중에 내가 기록하고 싶은 내용들 올리고 읽어보고 싶었던 논문 읽고 논문 리뷰도 가끔 할 계획에 있으니 가끔 아기 물개 블로그에 놀러 와주면 고맙겠다.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물개는 물리하는 개발자에서 앞글자 따 봤더니 우연히 물개가 나왔다. 아기 물개인 내가 저 무서운 태평양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일기이자 성장일기라고나 할까.  쓰고 보니 상당히 오글거리네. 

 

결론은..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